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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주의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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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주의보
작성자 이영강 작성일 2014-11-10
출처 중부일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주의보

이영강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본부장

 
인기를 끌었던 어느 드라마에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주인공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왔다. 어릴 적 앓았던 천식이 충격적인 상황 때문에 재발한 것이라는 자가진단.

 사실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다. 감기가 오래되면서 기침이 잘 낫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경험 또한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때 진료기록부를 꼼꼼히 살펴봤는가. 기관지염이란 병명이 단골로 등장한다. 말 그대로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중략]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현재 미국에서 연간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하는 흔한 질병이다. 30여 년에 걸친 장기 통계 결과를 봐도 다른 위험 질환자들의 사망률은 감소한 데 비해 이 질환만 현저하게 증가 중이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전 세계 사망 원인 3위에 랭크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45세 이상 성인 약 18%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45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 65~75세 노인 3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원인은 흡연이 가장 대표적이다. 달리 말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좀처럼 만성 기관지염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흡연이 기도 점막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허파꽈리의 세균 저항능력을 감퇴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기관지염이 진행되면 기관지가 매우 예민해져 기온이나 습도가 조금만 떨어져도 발작하듯 기침을 하고 그 때문에 염증이 더 심해진다.


[중략]


 

*본 게시물은 중부일보 " 만성 폐쇄성 폐질환 주의보 "에 실린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전문 링크>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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