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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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의학 칼럼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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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의원 원장 | 작성일 | 2025-02-12 |
출처 | 여수뉴스타임즈 | ||
김현경 의학 칼럼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세요.
새해가 되면 늘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실 겁니다. 그중 늘 세우지만 늘 며칠도 못 지키는 계획 중 하나가 금연일 것입니다.
끊으려고 계획을 세우지만, 어느 순간 다시 피우고 있는 담배,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한다고 해도 이 모든 노력을 수포로 만들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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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는 69종의 발암 물질을 포함한 4000여 종의 화학물질로 구성돼 암 유발 및 촉진인자로 작용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전 사망의 45%가 흡연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진 것으로 볼 때, 조기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금연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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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개비 이상의 흡연자는 20개비 이하인 흡연자보다 폐암의 위험도가 2배 높고, 15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사람은 25세 이후에 시작한 사람보다 위험도가 4배 높습니다.
하지만 금연을 하면 위험도는 20-90% 정도 줄어들며 금연 5년 동안 위험도가 가장 많이 감소합니다.
또한, 담배를 1갑 이상 피우는 고위험군에서 위험도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각종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금연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하면 생기는 변화
그렇다면 금연을 하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변화는 무엇일까요? 20분 후 마지막 담배를 피운 후 20분이 지나면 심장 박동수가 떨어져 정상 심박수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흡연을 중단하면 20분 후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혈액 순환이 개선됩니다.
<중략> 금연 후 20년이 지나면 폐 질환과 암을 포함한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생략>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ysnewstime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2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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