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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COPD, 면역력이 중요한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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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원택(경희숨편한한의원 원장) | 작성일 | 2022-09-19 |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 ||
건강칼럼/ COPD, 면역력이 중요한 시대! 개인위생과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취약계층에게는 생활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아직은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는 COPD는 생각보다 흔하면서 매우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중략] 장기간의 흡연력, 실내/외 대기오염, 유해가스 노출, 폐 감염 등이 원인으로, 그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이다. 때문에 흡연을 가까이하면서 만성기침, 쌕쌕거리는 소리,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COPD를 의심해야 한다. 실제 2015년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흡연율과 COPD의 유병률은 비슷했을 만큼, 매우 큰 연관성이 있었다. 단, 흡연자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닌 만큼, 비흡연자일지라도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COPD의 경우, 기침과 숨이 찬 증상, 가슴에서 소리가 나는 등의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천식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두 질환은 발병 원인과 진행 증상, 치료법, 합병증까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중략] 또한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 급성 악화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야 하며,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폐 기능 검사를 통해 질환의 조기진단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폐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져도 자각할 수 있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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