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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열 번의 다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작성자 오경재 (전라북도 금연지원센터장) 작성일 2022-05-27
출처 전라일보

금연! 열 번의 다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에



2022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며 봄의 찬란함이 끝자락으로 향하는 5월이다. 혹시라도 새해를 맞이할 때 금연을 다짐하였으나 실천하지 못하고 계신 흡연자라면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억하여 다시금 금연 D-day로 정하여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중략]


질병관리청은 2020년 4월 흡연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하면서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가 만연했던 지난 2년 동안의 흡연율이 발생 이전 시기에 비해 큰 변화가 없음은 금연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19는 흡연자의 흡연율 감소보다는 흡연방법과 인식에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재택근무 확대 등에 따라 연기가 없고, 냄새가 덜 나는 전자담배에 대한 선호나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그러나, 한국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전자담배의 일종인 가열담배의 액상 및 기체 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니코틴과 타르, 주요 발암물질 등이 일반 궐련 담배와 농도차이가 없거나 동일하게 검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근거가 없으며 인체에 해가 된다는 것은 명백하기 때문에 궐련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국가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흡연자 전문 금연지원서비스로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북금연지원센터(1833-9030), 국민건강보험 금연치료 의료기관(병·의원) 등이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축소되었던 전문금연지원서비스가 정상화되어  개개인에 맞춤 1:1 상담 등을 통한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중략]


금연은 어렵지만 열 번의 다짐보다 한번의 실천이 반복되다 보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오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도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에 함께 해주길 당부한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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