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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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금연’ 실패하는 이유를 알아야 성공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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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시영 | 작성일 | 2016-02-01 |
출처 | 쿠키뉴스 | ||
[건강 나침반] ‘금연’ 실패하는 이유를 알아야 성공한다 / 글·박시영 교수(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매번 금연을 다짐하지만 실패로 돌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금연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금연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흡연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봐야 하고 그 이유가 단순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흡연 대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도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금연의 의지가 확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금연을 위한 패치나 약물을 함께 사용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금연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 상태에서 금연을 시도했는데도 실패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니코틴 금단증상 때문이다. 금단 증상이란 담배를 끊고 난 후 생기는 여러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말하는데 신체적으로는 두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식적으로는 기분이 가라앉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괜히 불안해지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때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중략] 이러한 자가요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에는 금연콜센터(1544-9030, 무료)나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금연 약물요법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상담을 받거나, 전문의약품을 사용하는 경우 다른 방법보다 금연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식사를 할 때는 생야채,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류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금연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변비 예방에 좋으며 식사 후 입이 심심하면 저지방, 저칼로리 스낵을 먹거나 물 또는 무가당 주스를 마시고 껌을 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중략] 금단 증상이 있는 동안은 되도록 무리를 하지 말고 피로감이 심하면 잠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금연센터를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 본 게시물은 쿠키뉴스 '‘금연’ 실패하는 이유를 알아야 성공한다' 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250844&code=46142101&cp=n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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