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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인러브] 사랑해도 담배 냄새는 못 견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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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인러브] 사랑해도 담배 냄새는 못 견뎌!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6-05-30
출처 연합뉴스
5월 31일이 무슨 날일까? 대부분 지방선거나 음력 단오로 알고 있겠지만, 이 날은 바로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 세계건강보건기구(WHO)에서 '연기 없는 사회'를 목표로 지정한 날이다. 여전히 담배회사가 건재하고, 술집이나 흡연실의 담배연기가 자욱한 걸 보면 아직도 때는 먼 듯 하다. 그러나 강산이 변할 동안 흡연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 금연빌딩은 예사요, 길거리에서도 흡연을 법적으로 금지하자니 세상은 더욱 달라지고 있다. 갈수록 괄시 받는 흡연, 그런데도 뻔뻔(?)하게 애인 앞에서까지 담배연기를 뿜어대는 몰상식한 사람도 있다. 사랑은 국경도, 세월도 초월하지만 흡연까지 초월하긴 힘들다.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애인의 흡연이 싫은 이유로 '입, 몸, 옷 등에 절은 담배 냄새'라고 꼽은 네티즌이 총 100명에 달했다. 건강이나 간접흡연 보다는 오히려 '냄새' 자체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나마 '애인의 건강이 걱정되어서'라는 세심한 네티즌은 59명이었으며, '키스나 스킨십 때 찝찝해서 싫다'고 한 네티즌은 39명으로 나타났다. 애인의 건강 보다는 만남 자체에서 여겨지는 불쾌함이 흡연 애인을 더 꺼리게 만든 것. 반면 '사랑하면 흡연도 상관없다'는 사랑중독자는 26명, '간접흡연으로 피해봐서 싫다'는 네티즌은 25명으로 나타났다. 세계 금연의 날이라 정한 것은 공기오염이나 불쾌함 때문이 아니다. 담배가 조금이라도 유익한 점이 있다면 금연주장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담배의 유해성으로 인한 질병 그리고 간접흡연으로까지 해를 끼쳐 금연은 당연한 사회적 주장으로 대두되고 있다. 사랑까지 방해한다면 그것이 설령 좋은 것일지라도 조금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금연의 날을 기념해 한 번 끊어보자. 애인이 코 막고 도망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라면.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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