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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 술 안마시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 높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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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 술 안마시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금연성공률 높다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6-04-18
출처 연합뉴스
- 다섯 가지 유형으로 본 금연 성공사례 제시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금연성공 효율도를 높이기 위해 2005년 담배에 대한 국민의식도 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 교육생 및 상담자 중 6계월이상 금연에 성공한 176명을 대상으로 객?주관식복합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섯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보통사람들의 일반적 확률보다 금연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형별로 분석한 금연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첫째, 담배를 독이돈 마약으로 생각하는 사람 본 연구소 조사결과 기호품이라는 일반적인 사회통념을 벗어나 담배를 독이던 마약으로 인식하고 있고, 흡연의 위험성 및 해악성에 관해서도 탐구를 통해 깊이 고민해본 경험과 사전준비가 철저한 사람일수록 금연성공률에서 있어 즉흥적으로 시도하는 일반부류(기호품)보다 1.7배나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금연시도 당시 담배를 마약처럼 생각했던 인식자 107명 중 89명(83.2%)는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흡연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아무 곳에나 함부로 담배꽁초도 투기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둘째, 금연동기가 확고한 사람 금연동기가 확고할수록 끊어려는 의지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금연동기 중가장 성공율이 높은것은 본인의 건강에 이상징후로 위축을 느낄때이며 다음으로는 가족을 위해끊어야겠다는 동기였다. 기타로는 결혼기념일을 계기로 태여나려는 2세나 자녀건강을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셋째, 교육수준이 높고 술을 전혀 안하는 사람 교육수준이높고 술을 전혀 안하는 사람일수록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고 건강상식뿐만 아니라 흡연의 해악에 대해서도 보편적으로 잘알고 있었다. 특히 이런부류의 사람들 중 건강상 크고작은 문제(질병)를 가지고 있는 경우 강력한 금연의지를 갖게해 성공률이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집계에서 보듯이 성공자 176명 중 대졸 또는 대졸이상 학력(111명,63.1%)을 가진사람이 고졸이하의 학력65명(36.9%)보다 약 배나 많았다. 넷째, 미래비전을 가진 사람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진취적인 사람이 보다 쉽게 금연이란 값진 열매를 성취한다는 것이다. 미래지향적인 사람, 사고와 목적의식이 분명하고 자기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흔쾌히 실행한다고 답했으며 그런 사람일수록, 미래비전이 없다(31명,11.6%)고 대답한 사람보다 금연성공률이 4배정도로 높았고, 비전이 있지만 답변이 밋밋한 경우(67명,38.1%)보다도 높은(78명,44.3%)것으로 나타나 분명한 미래비전을 가진 사람이 이번 조사결과 금연성공률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다섯째, 성격이 맺고 자름이 분명한 사람 홀로서기 유형(106명,60.2%)이 느긋한 유형(23명,13.1%)보다는 약4.5배 금연성공률이 높았으며, 어떤 일이든 자기가 세운 목표달성을 위해 실행결심을 굳히면 때론 참기 어려운 고통이 수반될지라도 인내하는 자존이 강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성격이 맺고 자름에 있어 분명한 사람이 47명,26.7%로 두 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돼, 현실 안주형이나 성격이 느긋한 유형보다는 금연성공에 있어서는 추진력이 강한 사람 일수록, 꿋꿋한 홀로서기형이 훨씬 성공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타유형 설문조사대상자의 직업은 사무직보다 일반사업장 근로자가 많았고, 2005 국민의식도 조사 자료를 참고해보면 흡연력에 있어서 10년(12%)이나 15년(17%)보다 20년(31%)또는 25년(40%)이 더많아으며 흡연량의 경우도 하루 한 갑이하(47%)보다 한 갑이상(53%)의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흡연기간이 길거나 담배를 많이 피울 수록 금연희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담배를 기호품으로 생각할수록, 금연동기가 느슨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미래비전이 없을수록, 성격이 우유부단 할수록 금연성공률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은 대졸이상 111명 중, 술을 조금 마시거나 전혀 안 마신다는 대답이 무려 62명(55.85%)이나 됐으며, 교육수준이 낮은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갖고 있는 65명 중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32명(49.2%)으로 나타나 교육수준이 높고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사람이 교육수준이 낮고 술을 마실 경우보다 월등히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금연교육에 있어서도 천편일률성을 탈피하는 수준별 금연교육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금연교육실시기관에서는 금연교육 참여자들의 효율성의 재고를 위한 각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개발에 보다 노력을 기울일 때다. 현행교육의 문제점 미국 담배회사가 청소년을 위해 금연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담배접근을 차단시키는데 역효과이며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엊그제 외신기사의 지적처럼, 현재 우리나라 금연운동에 있어 문제점 중 하나는 부족한 금연지(상)식과 섣부른 내용으로 중구난방식 교육을 행하는 설익은 금연교육강사 난립이 문제다. 이로 인해 금연교육에 대한 경시풍조가 이미 만연해 있어 오히려 교육의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최창목소장은 이들의 교육기회차단 및 자질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2006. 4. 17 한국금연연구소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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