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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고혈압 진단 경험 10년 사이 6.1%P 증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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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고혈압 진단 경험 10년 사이 6.1%P 증가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2-12-16
출처 연합뉴스

동남권 고혈압 진단 경험 10년 사이 6.1%P 증가

동남지방통계청 조사…당뇨병은 3.6%P 높아져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동남권 인구 중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을 경험한 인구가 10년 전과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동남권 인구 건강 상태·행태 및 의료서비스 변화' 자료에 따르면 동남권 3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2011년 19.2%에서 2021년 25.3%로 6.1%포인트 증가했다.


30세 이상 인구의 당뇨병 진단 경험률 역시 7.7%에서 11.3%로 3.6%포인트 높아졌다.



연령별 고혈압 진단 경험률을 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단 경험률이 높았다.


60세 이상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낮았지만, 나머지 연령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의 경우 60세 이상이 2021년 24.4%로 가장 많고, 증가율도 6.3%포인트(2011년 18.1%)로 다른 연령보다 높았다.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 조사에서는 일생 생활 전반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이 2010년 69.2%에서 2020년 45.5%로 23.7%P 낮아졌다.


특이한 점은 2010년의 경우 주된 스트레스 요인이 직장, 학교 순이었는데 2020년에는 직장, 가정 순으로 변화했다.


걷기 실천율 조사에서는 걷기 실천 비율이 가장 낮은 연령이 2011년엔 30대였는데 2021년에는 40대로 변화했다.


흡연율은 201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고, 음주율은 2014년 이후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연령별 흡연율을 보면 2011년에는 30대 흡연율(31.5%)이 가장 높았지만 2021년에는 40대 흡연율(22.4%)이 가장 높았다.


비만율은 2011년 22.5%에서 2021년 29.8%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동남권 인구의 1인당 연간 의료기관 방문 횟수는 2011년 21.5일에서 2021년 22.4일로 늘었다.


의료기관 방문 횟수는 전국 평균과 수도권보다 높은 수준이며, 부산(24.0일), 경남(22.0일), 울산(19.4일) 순으로 방문 횟수가 많았다.


동남권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2010년 46.5%에서 2020년 62.9%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15 14: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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