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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동물권력·흡연 여성 잔혹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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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동물권력·흡연 여성 잔혹사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2-12-05
출처 연합뉴스

[신간] 동물권력·흡연 여성 잔혹사


▲ 흡연 여성 잔혹사 = 서명숙 지음.


"남자들에게 담배가 지닌 의미가 무언가 생각해보니 심플, 그 자체예요. 담배 피운 시기며 피운 동기가 그들에게는 즐거운 무용담이 되지만, 여자들에게는 흡연 시작으로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흡연 사실을 밝히길 망설이게 합니다. 그것부터가 흡연은 남성 전유권이라는 묵시가 이미 존재하고 사회적으로 늘 통용되면서 여성들에게는 몇 겹의 장치를 걸어놓았음을 의미합니다."


대학 시절부터 담배를 피웠던 저자가 직접 겪고 들은 이야기를 묶은 에세이다. 담배 피우는 여성에 대한 사회의 차가운, 그리고 차별적인 시선이 저자의 건조한 문장 속에 오롯이 투영돼 있다.


책은 2004년 출간됐다가 절판된 후 18년 만에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 제주올레길 위에서 만난 한 외국 여성이 한국에 정착해 흡연 여성으로 살아가며 겪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엄주 작가의 '담배 피우는 여자들' 그림도 본문에 수록됐다.


전직 언론인으로 제주올레 이사장인 저자는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이야기장수. 280쪽.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1 09: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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