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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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에 '개비담배' 판매 첫 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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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17-05-22 |
출처 | 연합뉴스 | ||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개비담배' 판매 현황을 처음으로 조사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 주변 절대정화구역 등에 있는 가로판매대을 대상으로 개비담배 판매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담배를 낱개로 판매하는 개비담배는 판매나 구매 모두 불법이며, 청소년들이 흡연으로 가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또 올해는 전 자치구에서 청소년 담배 불법판매 관리를 한다. 지난해에는 13개 자치구를 선정해서 했다. 편의점 본사와 협조해서 판매자 관리도 강화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로, 청소년 흡연예방 기관과 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건강한 미래, 함께 만드는 담배 없는 세대를 주제로 정책 동향과 청소년 흡연예방 성공 사례 소개,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2016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고생 흡연율은 5.8%로 전년 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고3 남학생 흡연율은 19.1%로 매우 높고 평균 만 12.7세에 시작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여전히 심각하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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