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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담뱃갑의 이유 있는 변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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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담뱃갑의 이유 있는 변화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16-12-23
출처 연합뉴스

세계 최초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한 것은 2001년 캐나다입니다.

 

 
캐나다는 경고그림 도입을 통해 흡연자가 될 확률을 12.5% 감소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매일 담배 피울 확률을 3.2% 감소시켰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는 33%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담뱃갑 면적의 85%가 경고그림인 태국.


태국은 경고그림 도입 후, 흡연자의 44%는 금연 의지가 증가했다고 응답했고,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1.61∼2.85배 증가시킨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2002년에 담뱃갑 경고그림을 도입한 브라질은 담뱃갑 앞·뒷면 중 한 면의 전체를 경고그림으로 채웠는데요.


흡연자 67%가 경고그림을 본 후 스스로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응답했고, 금연상담전화도 약 9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규격화 무광고 포장(Plain Packaging)으로 새로운 금연정책을 시작한 호주의 시도도 참신해 보이는군요.


2010년 호주 14세 인구 중 매일 흡연율은 15.1%, 2013년에는 12.8%까지 감소해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역시 2016년 5월부터 규격화 무광고 포장을 시행했고,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터키, 헝가리, 스웨덴, 아일랜드 등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 각국의 담뱃갑 경고그림 효과에 힘입어 우리나라도 올해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뱃갑에 경고그림이 부착됩니다.


담뱃갑 포장은 담배회사의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죠.


세계 각국에서 담뱃갑 포장에 끊임없이 변화와 규제를 가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유 있는 담뱃갑의 경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제, 담배의 진실과 마주세요.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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