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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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세 인상, 국민 절반이상 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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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9-07-13 |
출처 | 연합뉴스 | ||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국민의 절반 이상이 최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술과 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12일 "지난 10∼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R'에 의뢰,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62.3%가 주세 인상에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담배세 인상에 대해서도 50.5%가 `물가인상을 조장해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키므로 반대한다'고 답했으나 `세수증대와 흡연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찬성한다'는 답변은 40.9%였다. 전세보증금에 과세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0.6%, 찬성이 35.1%였다. 또 `대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 추가 인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일부 계층과 대기업에만 혜택이 돌아가므로 시행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0%였다. 그 다음으로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므로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21.8%), `세수부족 우려를 감안, 경기회복 때까지 일정기간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21.1%)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kj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출처 : 연합뉴스 2009 07.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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