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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이나 흡연이 탈모를 재촉한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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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이나 흡연이 탈모를 재촉한다>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5-06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오염된 지역에 살면 맑은 공기가 있는 지역에 사는 것보다 대머리가 되기 쉽다' 남성들의 탈모는 공기오염이나 흡연같은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런던 퀸 메리 대학 연구팀은 오염된 공기중의 독소나 발암물질들이 머리카락을 만드는 단백질의 생산메커니즘을 방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분적으로 환경적 요인들도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연구진팀은 특히 이번 결과로 볼 때 모낭(毛囊)에 오염 효과가 미치는 것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탈모 치료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필포트 교수는 "어떤 오염물질이든 혈류나 피부, 모낭으로 침투하면 부정적으로 작용해 머리카락의 섬유질 제조 능력을 훼손할 수 있다"며 "금연을 하거나 대기오염이 덜한 지역에 살 경우 탈모 확률은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피부병학자협회(BAD)에 따르면 대머리가 되는 데에는 유전적 요인이 절대적이어서 95%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들의 탈모 경로는 헤어라인을 따라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며, 여성들은 정수리부터 가늘어지기 때문에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또 탈모는 이르면 10대때부터 시작되지만 남성과 여성의 약 40%는 35세때까지 어느 정도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피부병연구저널(JID)에 발표됐다. cool21@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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