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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학생은 왜 담배를 피우게 됐을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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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학생은 왜 담배를 피우게 됐을까?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11-09
출처 연합뉴스
절반 이상이 호기심에 흡연.."담뱃값 1갑 당 1만원 이상이면 `금연'"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우리나라 흡연학생의 절반 이상은 호기심에 담배를 피우게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흡연학생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학생에 비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느끼며, 흡연학생 10명 중 3명은 담뱃값이 1만 원 이상은 돼야 담배를 끊을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연세대 보건대학원 건강증진연구소 지선하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 6, 7월 121개 학교 7천398명(남학생 3천633명, 여학생 3천76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흡연실태 조사결과에서 6일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조사기간 남자 중학생 흡연율은 4.8%, 여자 중학생 흡연율은 2.6%였으며, 남자 고등학생 흡연율은 16.2%, 여자 고등학생 흡연율은 5.2%로 조사됐다. 남자 중학생과 여자 중학생, 남자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0.5%포인트, 0.7%포인트, 4.5%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남자 중학생은 도시지역 흡연율이 4.8%, 농촌지역 흡연율이 2.8%로 농촌지역보다 도시지역의 흡연율이 2배 정도 높았지만, 남자 고등학생의 경우는 도시지역 흡연율이 12.3%, 농촌지역 흡연율이 23.6%로 도시지역보다는 농촌지역의 흡연율이 더 높았다. 남자 중학생과 남자 고등학생이 흡연하게 된 동기로는 호기심이 각각 61.8%, 50.2%로 가장 많았다. 여자 중학생과 여자 고등학생의 경우도 흡연하게 된 동기로 각각 61.1%와 58.5%가 호기심을 꼽았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친구를 따라서' 담배를 피운다는 응답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멋있게 보여서'라는 대답은 남녀성별이나 학년별에 상관없이 모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흡연학생 가운데 여자 중학생을 제외한 중.고등학생 모두 외국산 담배만 피우는 학생이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흡연상태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한 결과, 남녀 중.고등학생 모두 흡연학생이 비흡연학생에 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흡연학생 10명 중 8명은 담배를 끊을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현재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평균 담배가격이 얼마 정도이면 담배를 끊을 것이냐는 질문에 흡연학생의 27%는 담배가격이 1만 원 이상이면 금연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sh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연합뉴스 20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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