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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푸른 울산 만들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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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푸른 울산 만들자`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7-10
출처 연합뉴스
울산시 실외공공장소 금연계획 추진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가 담배연기 없는 푸른 울산을 만들기 위해 'Bye! Smoking, Hi! Green Ulsan 2010'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실외 공공장소의 금연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8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 750명과 공무원 1천명 등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일반 시민으로부터는 시 홈페이지나 서면을 통해 실외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려는 시민은 시 보건위생과 팩스(052-229-3519)나 우편(울산시 남구 돗질로 한국담배인삼공사 4층 울산시보건위생과)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8월 중에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는 등 자치단체가 잇따라 실외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우리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료: 연합뉴스 20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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