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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청소년 98%, 담배광고 보면 피고 싶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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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청소년 98%, 담배광고 보면 피고 싶다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6-19
출처 연합뉴스
흡연청소년 98%, 담배진열장 및 담배광고 보면 피고 싶다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지난 5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전문가 초청강연에 참여한 전국 중ㆍ고등학교 흡연청소년 168명을 대상으로 신문잡지 등에 실리는 각종 담배광고 및 편의점 내부 담배 진열장과 담배광고가 실제 흡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담배접근도에 관한 객ㆍ주관식 복합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68명 학생전원이 신문과 잡지 그리고 편의점 내부 담배 진열장이나 담배광고를 2∼3일에 한번정도 보게 된다고 답했고, 이중 97.6%(164명)가 담배광고를 보면 왠지 피우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해 청소년흡연을 조장하는 심각한 유해환경으로 지목했다. 흡연욕구를 느끼지 못한다는 답변은 겨우 2.4%(4명)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또한 이들 중 무려 78%(131명)이 신문잡지 및 편의점 내부의 화려한 담배진열이나 현란한 광고를 수시로 보게 된 경우 호기심 및 흡연욕구를 못 이겨 실제로 담배를 직접사서 또래와 피웠던 것으로 나타났고, 사지 않았다는 답변은 불과 22%(37명)에 불과했다. ○ 신문과 잡지, 편의점 내부 담배광고가 청소년 담배접근도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참여한 학생 168명 전원이 신문이나 잡지 그리고 각종 편의점 내부 담배광고를 본적이 있으며 평균2∼3일에 한번정도로 보게 된다고 답했다. 이때 잡지에 컬러판 담배광고라든가 특히 편의점 내부에 새로운 담배가 나올 때마다 바뀌는 화려한 네온사인 점등식 광고는 인상에 오래 남는다고 말했다. ○ 편의점 내부의 담배 진열장 및 각종 광고가 청소년 흡연욕구에 미치는 영향 편의점 내부의 담배진열장 및 각종 담배광고를 보는 청소년들의 97.6%(164명)가 흡연욕구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못 느낀다는 불과 2.4%(4명)에 불과 했다. 편의점을 출입하는 청소년의 경우 내부에 일목요연하면서도 시선집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카운터 뒷면과 옆면을 혹은 돌출공간을 활용한 담배진열장에서도 심한 유혹을 받게 된다고 답했다. ○ 각종 담배광고가 실제구매충동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중 무려 78%(131명)가 실제 담배광고를 본 담배를 구입해 피웠으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22%(37명)로 조사됐다. 이때 131명중 89%(117명)는 친구와 함께 피운다고 말했다. ○ 하루 흡연량 중, 고등학생의 경우 5개비 미만은 9.5%(16명)로 가장 적었고, 6∼10개비가 34.5%(58명)로 가장 많았으며 11∼15개비가 28.6%(48명)로, 16개비 이상 피우는 학생골초도 27.4%(46명)나 돼, 빠르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흡연량에 있어서도 결코 정부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문제이며 보다 해결책을 위한 고민과 대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 ○ 담배회사의 사회적 흡연조장 요인 담배회사의 사회적 흡연조장 요인으로는 편의점 내부 각종 담배광고가 36.3%(6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 번째가 담배 진열장 25%(42명), 각종 잡지 22%(37명), 신문광고는 16.7%(28명)로 조사돼, 성인과는 차이를 보였다. 최창목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보듯 담배진열이나 각종 담배광고가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훨씬 접근율을 높인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캐나다,영국,EU(유럽연합),태국 등의 나라처럼 우리나라도 모든 담배진열 및 광고를 금지해 청소년들이 담배로부터 적극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금연선진국가가 되자고 제언했다. 또한 7∼8년 동안 국내 담배판매수요가 줄지 않고 있는 점을 꼬집으면서 성인흡연자를 줄여 나가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담배접근인구를 막는데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현 속빈강정 정책을 꼬집었다. 2006. 6. 한국금연연구소 (끝) 출처 : 한국금연연구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200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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