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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기호품 '성인 의식도' 걱정스러운 결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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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기호품 '성인 의식도' 걱정스러운 결과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5-28
출처 연합뉴스
선진국민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이 바로 금연이고 보면 그나라의 흡연율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이기도 하다. 각종 흡연의 폐해는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림은 물론 타인과 자연환경에 까지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국금연연구소는 정확한 흡연실태 및 담배에 대한 국민의식도조사를 통해 정부의 금연정책방향 및 올바른 금연운동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 1년동안 부산경남 등 각급학교 및 관공서, 사업장 등을 찾아가는 금연강연 당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담배에 대한 국민의식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 성인(332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 발표했다. 설문조사결과 담배가 마약이라는데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의사의 경우 40%가 '그렇다'라고 응답했고 60%는 '기호품이다'라고 답했으며 약사의 경우도 각각 35%, 65%로 기대이하의 조사결과를 보여 국민금연선도에 앞장서야할 이들의 의식도 결과는 매우 낮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간호사의 경우는 조사 대상자의 62%가 '담배는 마약이다'라고 응답해 인식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흡연율은 전년 11.3%보다 무려 2.7%포인트 높은 14%로 나타나 우리사회 여성흡연율의 가파른 추세와 우려를 동시에 보여줬다. 이번 설문조사를 주도한 금연연구소 관계자는 "금연운동에 있어 보건의료계 의사·약사집단의 선도적 책임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의사, 약사의 지속적인 금연운동 주도를 위한 다양한 참여확대 및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별 성인대상조사 설문에서는 공무원의 경우 '담배는 마약이다'가 55%, '기호품이다'가 45%로 작년과 비슷한 의식수준을 보여줬으나 청소년 흡연예방에 귀감이 돼야 할 교원 및 교사흡연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두 하역노조나 건설업체에 속한 노동자집단은 '마약이다' 22.9%, '기호품이다' 77.1%로 작년 각각 16%, 84%와 다른 의식변화를 보였으며 영업용 택시종사자들은 각각 48%, 52%로 조사됐다. 한편 '식전 담배를 피우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서는 '피운다'가 67%인 것으로 나타나, 조사참여자의 2/3정도가 극약처방인 공복흡연을 즐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금연연구소(명예홍보대사, 조경태)는 담배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첫째, 정부가 담배판매로 인해 거두어 들이는 세수에 미련을 버려야 하고, 둘째, 보건소 치료정책에 있어 그 대상자를 성인 남성흡연을 낮추는데만 국한하지 말고 청소년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셋째, 금연공익광고가 밋밋하다 '독이던 마약'이라는 의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더욱 적극적인 광고전략이 요구된다고 역설하면서 넷째, 성인 흡연율은 줄어드는데 담배판매수요는 왜? 줄지 않는지에 정부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최창목소장은 " 흡연하면 불이익을 받는 폭넓은 사회적 압력 등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수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기존정책을 언발에 오줌누는식에 비유하면서 새로운 혁신전략과 여성금연교실확대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2007. 5. 25. 한국금연연구소 홍보교육팀 (끝) 출처 : 한국금연연구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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