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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 약 '챔픽스' 국내 출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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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 약 '챔픽스' 국내 출시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5-18
출처 연합뉴스
약을 먹어 담배를 끊는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니코틴의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의지만으로는 성공률이 3%에 지나지 않는 금연 성공률을 약 60%까지 높여주는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를 이달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존 니코틴 대체제와는 달리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 두 가지를 모두 해소하는 새로운 원리의 금연치료제 챔픽스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상담과 처방이 필요하다. 보통 가정의학과나 내과 개원의, 또는 타 질환으로 병원 방문시 해당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후 약국에서 구입하면 된다. 챔픽스는 금연일을 정한 후 정해진 날짜의 1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하면 된다. 챔픽스 복용 기간은 12주로, 1∼3일까지는 0.5mg씩 하루 한 번, 4∼7일째는 0.5mg씩 하루 두 번, 이후부터는 1mg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챔픽스 출시를 통해 앞으로 흡연자들의 인식 전환과 의사가 금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사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흡연은 니코틴의 강한 중독성 때문에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5% 미만에 불과하며, 니코틴 대체제를 사용해도 성공률은 15∼20%에 그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만 20세 이상 신년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금연 성공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단지 18%만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금연의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흡연은 이제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니코틴 중독으로 생기는 만성적이고도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봐야 한다"며, "챔픽스는 금연을 어렵게 만드는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동시에 해소해 금연성공률을 높임으로써 국내 흡연인구 감소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픽스 국내 임상시험을 주관했던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는 "한국과 대만 흡연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챔픽스 3상 임상시험 결과, 챔픽스의 12주 금연 성공률은 59.5%였다"며, "챔픽스는 기존 의지나 니코틴 대체제에 비해 금연 성공률을 월등히 끌어올려 국내 흡연 인구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챔픽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지난해 5월과 9월 허가된 이후, 전세계 흡연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치료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작년 6월부터 시판되어 시판 6개월 만에 금연을 시작하는 환자의 약 70%가 챔픽스를 복용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한국화이자제약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20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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