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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도 운전중 흡연 규제 필요성 제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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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도 운전중 흡연 규제 필요성 제기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5-16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 영국에서도 운전중 흡연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인 옵서버는 13일, 영국 도로교통 안전담당관 협회(LARSOA)가 앞으로 수주 내로 교통정책담당 정부 관리를 만나 운전자의 흡연 규제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각 지역의 도로교통 규제기구 200개소 중 180개소를 대표하는 이 협회는 운전자의 흡연 과정에서 담뱃재나 불씨가 차 안에 떨어지거나 차량 밖으로 버린 재가 안으로 다시 날려들어올 경우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규제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영국에서는 오는 7월부터 밀폐된 공공장소나 업무공간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흡연 장소로 승용차 안을 택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사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이 협회는 주장했다. 영국 이외에 미국과 독일, 호주에서도 현재 운전중 흡연 금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는 이달 말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이 함께 탑승한 차량 안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위반시에는 미화 60~165달러 상당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아칸소주에서도 지난해부터 어린이가 탑승한 차량에서의 흡연은 주 법률로 금지돼 있다. LARSOA의 사이먼 에팅하우젠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자유주의 국가지만 만약 불행하게도 운전자의 주의가 자유로운 행위에 의해 분산된다면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야당인 보수당의 앤드루 랜슬리 예비내각 보건장관은 이런 계획이 개인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행동을 할 권리를 침해하는 반 자유주의적 성격을 띤다고 비판했다. smi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연합뉴스 20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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