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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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청소년 금연교육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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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7-04-26 |
출처 | 연합뉴스 | ||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시 교육청은 지난 해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올해 1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25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사업계획 설명회를 갖고 올해 중구 동중학교, 남구 학성중학교, 북구 화봉중학교, 동구 방어진중학교 등 10개의 희망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흡연예방체험관과 금연교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와 교육청은 지난 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결과 학생과 교사가 모두 프로그램에 만족해 하는 등 금연교육 기초단계의 인프라가 구축됐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참여 학교에 인센티브를 주고 준비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사)국제절제협회 울산지부 서정우 지부장은 이날 '금연, 행복을 위한 선택' 이라는 주제강연에서 "청소년의 금연을 막으려면 흡연이 어떤 피해를 주는지 정확하게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할 경우 건강상의 피해가 성인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엄청나게 크다"고 강조했다. sjb@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연합뉴스 2007-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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