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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금연시도자 82%, 금연 실패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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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금연시도자 82%, 금연 실패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4-17
출처 연합뉴스
금연 실패자의 절반이상은 7일만에 다시 흡연 2007년 신년 초에 금연을 시도한 흡연자의 18%만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07년 1월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시도한 만 20세 이상 흡연자 201명을 대상으로 현재 금연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금연 시도자 중 3월말 현재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18%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성공률은 40대가 24%로 가장 높았고, 50대 21%, 30대 17%, 20대 14% 순이었다. 특히 금연에 실패한 시도자들 중 57%는 금연 시도 1주일 만에, 71%는 2주일 만에 금연에 실패해 금연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금연 실패 이유는 '흡연 욕구를 참지 못해서'가 52%로 가장 많았으며, 잦은 술자리나 회식 등 '주변 환경의 협조 부족'이 32%, '금단증상'이 7%로 나타났다. 10개비 이하로 흡연량이 적은 흡연자의 경우 흡연 욕구에 대한 자신의 의지 부족(39.6%)보다는 주변 환경의 협조 부족(43.8%)을 보다 큰 이유로 제시했다. 금연 성공자와 실패자 모두 금연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금연에 대한 개인의 의지를 꼽아(각각 84% 및 83%), 금연 전문가의 도움이나, 금연 전문 치료제의 도움 보다는 개인 의지에 기대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흡연은 개인의 습관이나 기호의 문제가 아닌, 만성적이고 재발이 흔한 니코틴 중독이라는 하나의 질환으로 봐야 한다"며 "니코틴 중독을 극복하고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 외에 보건소, 병원 등의 금연 전문가와 전문 치료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설문 응답자 중 70%에 이르는 대부분의 금연 시도자가 다른 보조수단 없이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했으나, 그 성공률은 16%에 그쳤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니코틴 보조제(27%)나 금연초(21%), 한방요법(20%) 등 금연 보조제들 역시 20%대의 성공률에 그쳐 의사의 처방에 의한 금연 전문 치료제 사용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금연을 하게 된 이유로 63%가 '건강을 위해서'라고 답해 건강상의 이유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9%가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41%가 '냄새가 나고 지저분해서', 25%가 '금연장소 증가 등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각 연령별로는 40대의 78%가 '건강을 위해서'라고 답했고, 20대의 경우 주변의 권유가 21%, 냄새 나고 지저분해서 14%,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답변도 12%였다. 50대는 앓고 있는 질병 때문이 11%로 건강상의 이유 외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매년 신년 계획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이 70%에 달해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새해에 반복적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실패자 164명 중 2%는 이미 금연을 다시 시도하고 있고,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나머지 98% 중 93% 또한 향후 다시 금연을 시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 금연 재시도 예정자의 36.2%는 전문적인 금연치료제를 복용할 의향이 있으며, 특히 50대의 65%, 흡연기간이 20년 이상인 흡연자의 49%가 금연치료제 복용 의사를 밝혀 연령과 흡연기간이 증가할수록 향후 금연 치료제 사용의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한국갤럽이 2006년 12월까지 흡연하였으며 2007년 1월 중 금연을 시도한 20대 이상 흡연자 201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였다. 금연 시도 후 금연 유지 기간이 3일 이하인 사람은 대상자에서 제외되었다. (끝) 출처 : 한국화이자제약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200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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