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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육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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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육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3-09
출처 연합뉴스
광주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007. 3. 8(목) 보호관찰소 무등홀에서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 광주지부 강미량상담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흡연이 청소년 신체에 미치는 폐해』라는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호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미량 상담실장은 흡연의 원인으로 또래 집단의 일원이 되기, 스트레스 해소, 어른스러워 보이기, 호기심, 부모의 무관심 등으로 분석하고 성장기에 놓여 있는 10대 청소년들은 신체가 발달하는 단계임으로 흡연에 따른 신체적 손상 정도가 어른보다 심하며 또한 정신적 피해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하고, 가정에서 지도 방법으로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이 자녀도 흡연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정에서 솔선하여 금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녀와 대화하기, 보상하기, 본보이기 등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도록 권하였다. 광주보호관찰소 서정주 관찰팀장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자를 보면 대부분 흡연자라며 보호관찰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폐해를 예방하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의지를 갖게 하기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의 협력을 얻어 격월로 금연교육을 정례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2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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