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금연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의학> 간접흡연, 골다공증 위험 2-3배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의학> 간접흡연, 골다공증 위험 2-3배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6-08-07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간접흡연이 골다공증 위험을 2-3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골다공증재단(IOF) 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폐경 전과 폐경 후 여성을 포함한 총 1만4천명의 중국 남녀를 대상으로 고관절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골절병력, 간접흡연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연구팀은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 1명과 함께 사는 여성은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는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2배, 담배를 피우는 사람 2명이상과 함께 사는 여성은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스웨덴 외테보리 대학 연구팀은 이 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8-20세의 남성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밀도검사 결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척추, 고관절 그리고 몸 전체의 골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흡연이 뼈 중에서도 특히 골밀도가 높은 피질골(皮質骨)의 두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피질골은 치아로 치면 속의 해면골을 둘러싸고 있는 겉의 사기질에 해당한다. 골밀도 저하는 고관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흡연자는 고관절 골밀도가 비흡연자보다 5%이상 적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skhan@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료 : 연합뉴스 2006-08-07]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의학> 흡연, 류머티스성 관절염 위험 증가시켜
다음글 사랑한다면... 표현하세요!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