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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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연연구소] 흡연은 모든 구강 질환에 치명적 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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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6-07-20 |
| 출처 | 연합뉴스 | ||
| 우리 몸의 장기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장기가 없겠지만 특히 구강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간혹 이가 썩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대화를 하는 동안 줄 곳 손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턱받이하며 얼굴을 찡그린다면 상대방에 좋은 이미지를 주기는 어렵다. 담배연기 속에 함유된 4000여종의 유해물질과 60여종의 발암물질이 담배 한 갑을 피울 때 무려 구강점막을 7만 번이나 자극함으로써 구강질환의 치료기간을 2배나 늘리며 치주염은 물론 나아가 입술암, 설암이나 후두암등 전체 구강암을 일으키는 핵심요인이 되고 있다. ■ 흡연으로 인한 대표적 구강 질환 ▷ 풍치 흡연은 40대 이후 풍치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흡연은 치태(프라그)를 치아에 쌓이게 하여 구강위생을 해칠 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치주주변 조직까지도 파괴시켜 특히 담배를 오랜 기간 피워온 여성흡연자는 비흡연여성에 비해 만성 치주질환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으며, 모든 치아가 빠질 위험도가 2배나 높아진다. ▷ 치주염 잇몸에 피가 자주 나고 염증이 생기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급성파괴성치주염에 걸리게 되며 구취(입냄세)를 일층 가중시켜 대인관계에 있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준다. ▷ 구내염 직장인들은 피로가 누적 된데다 그기에 흡연이 더해지면 입 안에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 구내염이란 입 안이 헐거나 화끈거리는 궤양이 생기는 입병이다. ▷ 축농증 흡연자의 축농증은 비흡연자에 비해 75% 정도 높게 발생하며 오랫동안 코가 막혀 있다면 만성적인 산소부족으로 인한 수면부족,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체력저하를 야기하게 된다. ▷ 치아변색 담배에 들어있는 착색물질은 치아의 바깥을 싸고 있는 조직인 법랑질과 상아질에 깊게 침투해서 치아의 색을 변하게 하고, 치아 위에 덧씌운 수복물이나 틀니도 마찬가지로 색을 변하게 한다. ▷ 백반증 백반증이란 구강점막에 문질러도 좀처럼 벗겨지지 않는 백색반점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백반증은 전암(前癌)의 병소로서 방치해 두면 암으로 진행된다. ▷ 흑모설 혀의 조직중 일부가 길어져 털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또한 검게 착색되는 질병이다. 담배를 끊고 칫솔로 혀를 정성껏 닦아내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하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 구강암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입술암, 설암, 치주암, 식도암 등 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25배나 높다. 이외에도 부정교합, 치아 침식증 및 입으로만 호흡하는 구호흡증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금연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필수요건이며 오늘도 "사람은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인간의 수명을 태우고 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6-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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