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금연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금연뉴스

흡연 및 금연에 관한 국내외의 새로운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의학> 남 담배피우는 것 보기만해도 해로워 상세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의학> 남 담배피우는 것 보기만해도 해로워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6-05-15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남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기만 해도 강력한 흡연충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신경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맥길 대학 심리학교수인 알렝 다게르 박사는 얼마 후 담배를 피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강도가 어느 정도 인지와 같은 내적인 요인보다는 남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처다보는 것과 같은 외적이고 시각적인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다게르 박사는 신경정신약물학(Neuropsychopharmac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20명의 건강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게르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겐 실험이 끝나자 마자 담배를 피울 수 있게하고 또 다른 그룹에게는 실험이 끝난 4시간 후에 담배를 피울 수 있다고 말해준 뒤 사람들이 담배에 불을 붙이는 장면, 얘기를 나누면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 또는 담배연기를 불어내 동그라미를 만드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보여주고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을 통해 이들의 뇌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실험이 끝난 직후 흡연을 기대하고 있는 그룹은 각성, 주의력, 인지를 관장하는 뇌부위가 활성화 된 반면 대조군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마음만은 강력한데도 이러한 뇌반응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다게르 박사는 밝혔다. 이는 담배를 끊은 사람이 다른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거나 자신이 과거 담배를 피웠던 어떤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담배를 다시 피울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다게르 박사는 말했다. skha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6-05-15]
이전, 다음 게시물 목록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금연 상담전화 전국 실시
다음글 <의학> 간접흡연 노출 신생아 나중 폐암 위험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