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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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20년 피운 40대 금연에 가장 적극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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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5-09-08 |
출처 | 연합뉴스 |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금연열풍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년 정도 담배를 피운 40대가 금연 실천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 보건소가 올들어 금연클리닉에 참가한 주민 610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0대가 232명(38%)으로 가장 많고, 50대 141명(23%), 30대 116명(19%), 60대 55명(9%), 20대 30명(5%), 70대 30명(5%) 순이다. 흡연기간은 16~20년 219명(36%), 21~30년 171명(28%), 10년 이하 159명(26%), 30년 이상 49명(8%)이다. 흡연량은 '하루 한갑' 정도를 피워 온 사람이 298명으로 전체의 절반으로 가장 많고 '반갑 이하'가 134명(22%)이다. 금연을 하게 된 이유는 주로 '주변의 권유'(41%)나 '금연 광고.홍보물'(39%) 때문이고 직업별로는 사무직 146명(24%), 자영업 130명(21%), 무직 91명(15%), 생산직 43명(7%), 전문직 30명(5%), 대학생 29명(5%)이다. 금연클리닉 참가자 가운데 6주간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은 42%로, 10명 중 4명은 효과를 본 셈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성공 여부는 담배를 끊은 기간이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판단할 수 있다"면서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전문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혼자서 금연을 실천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matilda@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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