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했을 때 항상 몸상태가 좋지 않았었지요

항상 몸이 무겁고, 뒷목도 땡기고, 불규칙한 식사, 탄산음료나 커피 등을 달고 다녔고,

몸 관리를 전혀 1도 하지 않았었는데, 너무 무지했습니다.

운동이나 몸, 식단 등 뭐든 한가지를 신경 쓰다보니, 점차적으로 건강을 위한 삶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가능하면 좋은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게 되더군요.

아직까지 금연을 망설이시거나, 금연 초반기 흡연 충동에 흔들리시는 분들,

한두 모금으로 바로 충족이 가능한 담배 보다는, 

시간도 걸리고 당장 욕구 충족이 안 되는 길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한가지씩 

늘려가는 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지면서 갈증도 나고, 물을 최대한 많이 마셔야 하는 시즌이 되었네요

니코틴도 배출할 겸, 건강도 생각하셔서 본인의 취향, 몸에 맞는 차 종류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녹차 : 니코틴 신체의 분비물이나 독성을 상쇄시켜 주고, 녹차의 테아틴이라는 성분은

         금단현상으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고, 정신을 맑게 해줌.

         또한 레몬보다 5배 가량 높은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됨.

  검은콩차 : 흡연으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주는 능력과 신체의 쌓인 노폐물 등을 배출해 줌.

               금연 시에는 기름진 고기나 음식 등은 가능하면 피하고, 검은콩이나 두부 등

               부족한 단백질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함.

  귀리차 : 금연시 동반되는 두통과 어지러움. 이런 증상을 바로 잡아 주고, 귀리차는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함.

  더덕차 : 흡연으로 인해 나빠진 기관지를 회복 시켜주는 능력이 있음. 또한 폐가 많이 손상되고

            오염되어 자주 가래가 끓거나 기침을 하게 되는 증상을 회복 시켜 주고, 더덕은 고혈압을

            바로 잡아주는 것에도 효능이 있음.

  우유 : 찬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가 좋다고 함.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고, 금단 증상으로 인한

          신체 떨림, 스트레스,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1차적으로 잠재워 주고, 요플레, 요구르트,

          우유 등의 유제품이 흡연 욕구를 억제해 준다고 함.

  율무차 : 니코틴을 상쇄시켜주는 효능이 있음. 간과 폐의 기능을 극대화 시켜 주기도 하고,

            노폐물이나 독성을 신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촉진시켜 주기도 함. 기관지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래나 기침을 멎게 해주는 효과도 있음.

대표적으로 6가지 차 종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차가 많으니, 본인에 입맛에 맞거나 취향에 따라서 차를 선택해서 드시면

금연 뿐만이 아닌, 더운 여름을 상큼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평금을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