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게 해다오
단칸방 윗목 춥던 밤에
고대광실 넓은 집이 좋았을망정
우리에 사랑을 지녔음이니
고통에 순간이야 많았겠지만
업보의 수레에 무거운 짐일망정
비우고 다듬어내려 참회 되었으니
창생[蒼生]을 사랑하게 해다오
오늘을 백 년만큼 사랑하다 쓰러진다 해도
머물다간 시간이 영원속에 함께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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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생[蒼生] 을 사랑하게 해다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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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3-12-22 | ||
조회수 | 277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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