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등 보통의 음주를 동반한 모임에서 흡연유혹은

적지 않습니다. 과거에 흡연 시에는 음주하다가 우르르

몰려나가서 담배피고 들어오곤 했는데, 금연 후에는 때로는

나만 회식장소에 남아 있는 것이 어색해 괜히 담배피는

동료들 따라나갔다가는 '그 고소한 냄새'에 한방에 훅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연말모임 등에서 흡연휴혹을 물리치기 위해,

첫째, 가급적 술은 마시지 않거나, 적당히. 너무 취해서

나도 모르게 내 행동을 제어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둘째, 담배 타임에 나는 담배 안피우는 동료들과 대화

나누기. 계속 먹다보면 배도 부르고 하니 비흡연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소화도 되고 평소 얘기 못나눴던

비흡연 동료와의 우정도 나눌 수 있죠.

셋째, 금연한 지 얼마 안됐다면 과감히 음주모임 불참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흡연환경에 노출되지 않는게 좋겠어요.

흡연유혹을 이겨내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금길공마 회원여러분 올 연말모임 흡연유혹에도 끄떡

없으시길 기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