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요정 4.자유주제

나의 금연 하루, '금연'으로 2행시 등 금연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

나의 금연 하루는 그냥 담배를 안피우는 하루입니다.

지금이야 300일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라 금단증상도 없고 내가 평생 담배를 안 피울수 있을까? 

란 금연 초기에 계속 들었던 생각이 점점 노력하면 나도 평금이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담배 생각은 계속 납니다. 담배를 피고 싶다 라는 욕구 라기 보다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 경치 좋은 곳에 가면 예전에 담배를 피우면서 그런 한적함과 경치를 보며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졌던 그 기억이 담배 생각을 나게 하는 거 같습니다. 30년을 해오던 습관을 바꾸는 거니

받아들일 거는 받아들이고 그냥 담담하게 그래 담배 생각이 나는구나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다시 담배를 사고 라이터를 사서 입에 물고 담배에 불을 붙이는 그런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빨리 시간이 흘러 공마에 다른 1000일, 2000일, 3000일, 그 이상 가는 금연기간의

금연 선배님들 처럼 되고 싶냐...    되고 싶기는 한데 그 일수를 단지 금연만으로 채우는게 아닌

시간이 흘러 뒤를 돌아보았을때 후회가 적게 들수 있도록 여러 많은 경험과 행복으로 채워 나가고 싶습니다. 

그 안에 금연도 같이 들어 있어 내가 도움을 받은 이 공마에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글이나

댓글을 적어 나갈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금연은 정답입니다. 저나 공마 식구들에게

오늘도 앞으로도 행복금연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금 방 가는 인생 재미있고 행복하게 열심히 살자

연 기처럼 가는 인생 기침하며 아프게 살지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