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6일자 글

몸이 찌뿌둥해서 그런지 잠을 뒤척였는데 개꿈속에서

담배 한대 피고 또 언제 필지를 고민하고 있는 나!

천만다행 개꿈이었습니다. 저는 병의원에서 경구용

금연보조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습니다.

용법상 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 1mg 정을 하루 두알

먹어야하는데 오심이 있어 0.5mg 정 하루 한알 먹고

있습니다. 처음 2주 동안은 분명 약의 기운으로

금연에 큰 도움이 됐고 지금은 최소량을 먹으면서

플라시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연 시작방법은 제각기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금연관리 하는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과중한 스트레스를 피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과 절주, 심리적 안정 등등...

그동안 혹사시킨 내 몸에게

금연만한 보약이 없다는 믿음.
오늘 하루도 한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