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추천글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금연 운명이 바뀌는 말! 긍정의 말 vs 부정의 말!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금연 운명이 바뀌는 말! 긍정의 말 vs 부정의 말!
작성자 미스터션샤인 작성일 2023-10-23
조회수 662 추천수 7

안녕들 하신지요? 미스터 션샤인 입니다. 

금연한 지 200일이 지나고 벌써 보름이 지나갑니다.

이것저것 바쁘게 살다보니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깁니다.

그래도 매일 출석체크를 하고 도움이 필요한 글에는 

여지없이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었던 이곳 공마와 동지분들은 

저에게 큰 의미로 항상 다고오고 있습니다.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운명이 바뀌는 말


죽겠다. 망했다.

틀렸다. 힘들다. 미쳤다. 라는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아끼지 마라.


-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


말은 진동입니다.

긍정의 말은 긍정의 진동을,

부정의 말은 부정의 진동을 일으킵니다.

말의 진동은 그 자체로 엄연한 생명력을 가지며

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어떤 말을 씨앗처럼 뿌리느냐,

어떤 말을 습관처럼 달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 자신의 운명과 주변의 환경이 바뀝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숨을 쉴 때, 내가 숨을 쉼을 인지하는 첫 숨을 쉴 때!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머리속까지 시원하게 들어오는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금연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그 다음 하는 일은 상당히 의도적으로 되뇌이는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참을 수 있다. 잊어버릴 수 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모든 일과 담배는 절대로 연관 짓지 않는다. 

나, 가족, 지인들을 사랑하고 아끼자. 나는 비흡연인이다!"


이렇듯 긍정적인 말들을 생각하다 보면, 금연에 방해가 되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말들은 내 머릿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이젠 무언가를 하다가 한참 있다가 혼잣말로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 참, 나 금연중이지. 생각이 안나네. 담배가...'

금연에 방해가 되는 그 어떤 부정적인 말을 이 포스팅에 적는 것 조차

허락할 수 없을 정도로 충분히 금연에 쇠뇌 되어야 합니다.


오랜만에 금연 초반에 적었던 "내가 금연할 이유"를 적어 놓은 

금연 일기를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금연하길 잘 했고, 비흡연인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모든 기본적인 생각을 만들게 한 저만의 금연 문구들 입니다.


200일이 지난 시점에 금연할 이유를 적었던 순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과거에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혔던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해 봅니다. 

나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내 손과 입으로 절대로 담배를 사지 않을 것이며 피우지 않을 것임을!


금연 초반에 적었던 "내가 금연할 이유"를 다시 한번 적어 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가 금연 할 이유(2023년 3월 23일)]


하나.

가래와 비염이 없어져야 한다. 캑캑거림과 코막힘에서 벗어나야 한다.

호흡곤란을 없애야 한다. 심호흡을 해도 가슴이 계속 답답함을 고쳐야 한다.

혈당을 낮춰야 한다. 공복혈당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정상 혈압을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 혈압약을 먹기는 정말 싫다.

치아 변색 및 깨짐을 막아야 한다. 내가 누런이를 갖다니... 

치아가 조금씩 깨지고 있다.

고지혈증을 없애야 한다. HDL 올리고 LDL, 중성지방을 낮춰야 한다.

통풍 재발을 막아야 한다. 걸리면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엄청 아프다.

전립선이 커짐을 막아야 한다. 오줌이 자꾸 조금씩 남는다.


둘.

내가 담배를 피움으로써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을 

간접흡연으로 죽여가고 있다.

내가 폐암으로 일찍 죽으면 내 가족은 힘들어 진다.

나로 인해 화장실에서 간접흡연으로 호흡기가 안좋아지고 있는 

우리 가족은 무슨 죄인가...

담배를 계속 피우면 나도 힘들어 지고, 다른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가 

될 수 있다.

힘들다고 또 피우면 나는 계속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셋.

어렸을 때는 담배 피우지 않고 잘만 살았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살고 싶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든 순간을 이겨내어 담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담배를 안피우는 순간, 그때부터 비흡연자다.

이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담배 피운다고 하기도 솔직히 지친다.

인생이 결국 그런걸... 이제 그런걸 알고도 남을 나이이지 않은가?

담배는 습관이 아니라 마약중독과 같은 것이다.

나는 이제 내 손으로 절대로 담배를 사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grammarly-desktop-integration data-grammarly-shadow-root="true"></grammarly-desktop-integration>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