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겠노라 생각한
두고 간 시간 속 산사길
그 길을 거닐었습니다
바라보던 산자락 산사길
매주말에 거닐던 숲길은
가을의 수채화 였습니다
솔 향기 은은히 묻어나던
산사가 그립거든 찾아와
다녀간 자국 남기겠다던 생각
잊히지 않아 한가위 연휴에
부모님 모셔둔 산사에 당도 하니
그 흔적 연못 속 무지개 분수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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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길 그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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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3-09-28 | |||
조회수 | 530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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