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전에 “신독(愼獨)”이란 말이 있습니다.

외부요인과 자신의 오랜 습관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에 어려움이 있을때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 남이 보지 않아도 나 스스로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금연을 계획중인 사람들은 물론 이곳 금길 회원들도 항상 이 마음을 유지하며 

금연을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때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건 슬로건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남이 보든 안보든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진실되게 하면 

멋진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참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남들이 보지않을 때 나자신에게

정직해 지는 것입니다.

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 남들이 보지 않을때는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기 쉽게 되지요

금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외부환경과 한귀의 유혹에도 금연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나 스스로를 잘 다스린다면 평생 금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공마회원 모든분들 앞으로도 금연을 이어감에 있어 많은 장애물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신독(愼獨)의 자세로 금연을 이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