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연한지 68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금연첫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뇌리를 스칩니다

금길에 가입을 해두고 혹시 실패라도 하면 아이디를 삭제할 요량이었습니다

3일지나고 3주 지날즈음 어색한 모습으로 첫인사후

금길 공마에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였습니다

잘못쓰는 글이지만 나름 정성을 다해 글도 올렸습니다

비록 졸필이나마 여기계신 모든분들이 추천으로 사기를 올려주시니

더욱 기쁜 마음으로 금연을 이어갈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한때는  담배! 자체를 잊기 위해서 금연 싸이트 접속을 자제 해야되지 않느냐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또 한귀란놈 기습공격을 할지 몰라  이곳을 떠나기기가 두렵습니다

요즘은  담배생각은 전혀  나지 않지만  이곳을 떠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1년 6개월 넘어서면서 부터 평생금연의 길로 들어선 기분입니다.

금길 동지 여러분!

모쪼록 평금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