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을 즐겁게! 

공감요정 미스터션샤인 입니다.

이번 주는 현재 저의 최애 커뮤니티인 금연길라잡이(이후 금길로 표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2023년 3월 23일 저녁잠을 약 4시간 정도 잔 후 일어나 '담배 한 번 끊어 볼까?'하는 

막연한 생각에 금연 시작!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금연이라 대책이 없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첫날밤... 지금이라도 금연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열심히

뒤적거리다 금길을 소개하는 금연 성공자의 추천에 따라 이곳 금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통계, 자료, 컬럼, 성공담, 뉴스 등을 쭉 읽어 보다가 공감마당을 발견했고,

체험 및 비법전수, 추천글 보기가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이 때부터 모든 글을 천천히 읽어 가면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알게 되었고, 제 첫번째 글은

3/25일에 작성해서 올렸었습니다.

그러던 중 금연 4일차에 찾아 온 큰 위기!! 극도로 예민한 상태에서 와이프와 말싸움을 하고 

한귀의 유혹이 엄청 났던 날! 잠이 오지 않아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세우고 출근 준비를 하던중...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담배를 사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어 비통한 마음으로 핸드폰을 보다가,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곳 공마에 고민 글을 올렸습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아홉 분의 고마운 회원님들이 힘이 되는 댓글을 달아 주셔서

큰 위기를 넘겼습니다.

너무 고맙고 힘이되어 화면 캡쳐해서 지금도 힘들 때 들여다 보곤 합니다.                                                                                                                                                            

큰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받았으니 이제 미력이 나마 되갚기 위해서, 이 곳 공마에 매일 들러 글을 읽고, 댓글을 달면서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금길에서 최고의 컨텐츠는 바로 "공감마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컨텐츠도 아주 우수합니다만,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똑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글이 랜덤하게 올라오는 공감마당이 금길을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자정이 넘거나 또는 아침 기상후 출석체크를 시작으로, 회사에 출근하면 업무 시작전 올라온 

글들을 쭉 읽어보고,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글에는 최선을 다해 글을 씁니다. 

그래서 제 댓글이 좀 깁니다^^

오늘이 금연한지 며칠째이고, 얼마를 절약했는지 알 수 있는 금연시계를 바라보며, 

뿌듯한 마음과 자신감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자기전에 다시한번 공마에 들어와 글들을 읽으면 하루가 끝!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항상 공마와 함께^^

비흡연인이 된지 오늘로써 84일!

84일 동안의 나의 공마 금연일지는

선한 영향력이 가득한 이 곳에서 

오늘도 열심히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회원님들의 닉네임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언젠가 평금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번쯤 모임을 가져

동지들과의 만남을 꿈꿔 봅니다^^

모두들 금연하기 참 잘 하셨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금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