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감요정 핸디맨입니다.

원래 몇일전에 올렸어야 하는 글인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적어봅니다.

전 작년 10월 14일 만 45세 제 생일에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에 금연전 마음가짐도 가다듬을 시간을 가지기 위해 D데이를 만들어 놓으면 좋은 것 같구요.

특히 개인에게 특별한 날인 생일, 자녀 생일, 결혼기념일 등도 좋고요... 신정 구정 같은 명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날을 잡고, 담배를 2주간 서서히 줄여가면서 가족부터 그리고 저와 담배를 피던 친구와 동료들에게 D데이인 제 생일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알리고 다녔습니다.

마침내 생일날 아침 전 모든 담배와 라이터를 버리고 금연에 돌입했으며, 지금 240일을 넘게 금연하며 평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금연을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모두 금연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