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흡연25년 , 최대 금연기간4년

저는 결혼하고 아기를 가질때 금연을 시작하여 4년을 이어가다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금연 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다시 흡연을 시작하여 수년간 흡연인생을 살았습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다시 금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금연을 시작할때는 한 가지 생각만 했습니다.

금연기간과 재흡연은 아무 상관이 없다.

늘 담배앞에서 겸손하고 금연 했을때의 깨끗함과 상쾌함

흡연 했을때의 더러움과 찝찝함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기에 현재는 평금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금연의 장점이야 수도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금연은 자기개발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연을 하면서 운동과 다이어트 독서등 여러 좋은 습관이 생긴거 같아 금연하고 있음에 더더욱 감사한 요즘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금연을 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금연을 왜 하고싶은지

정말로 금연을 하고 싶은지 자기와의 대화를 마쳤다면

담배빼고는 뭐든지 다하자 

일단은 담배피는 급한 불만 끄자

두마리토끼 잡지말고 담배토끼만 조져버리자

금연시작하고 가장 힘든 일주일은 미친듯이 먹고 자고 물마시고 걷고 뛰고 유튜브로 흡연피해동영상 금연길라잡이 수십번 방문하기등 

담배피는거 빼고 너 하고싶은거 다 해라~~~~

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금연이 익숙해지면 다른 생활적인 부분들도 신경을 쓰게되면서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살기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그런 삻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금연을 시작하시는분들이 이 글을 많이볼거같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맞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이 곳 금연길라잡이에는 여러분과 뜻을 함께하는

선후배동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모든것이 좋아집니다.

힘내세요 

금연성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