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담배를 접한  시기는 1981년 어느날 이었습니다

이번금연 시작하기 전까지 대략 40년 정도 된것같습니다.

흡연력이 너무많은게 부끄러워 공감요정 지원을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용기내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금연기간은  2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 전에도 수차례 도전을 하였지만

1년 이내에 무너지고 또 시작하고

그러던중  이번금연이 내인생에서

진정 마지막 도전이다 

이번 금연에서 실퍄하면 또 다시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했 습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난 그 다음날 조카가 폐암으로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담배가 주 원인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장례를 치루는 동안 담배의 해악성을 한번더 상기함과 동시에

담배를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그 조카는 체고를 나와 복싱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걸  내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제가 만약 공감요정에 선정된다면

담배끊는게 결코  만만하지 않음을  상기시켜

재 흡연을 막을수 있는  그런 활동을 꼭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모인 모든사람들이 모두다  평생금연을 꼭 이룰수 있도록

늘 다독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