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추천글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1년이 넘었네요ㅎㅎ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1년이 넘었네요ㅎㅎ
작성자 냥이구름 작성일 2023-05-03
조회수 1083 추천수 5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금연 시작후 여기서 선배님들한테 힘도 받으면서 두달정도 활동했었습니다.



처음 시작때 금연이 너무 힘들어 한개비 피우고 한갑을 통째로 찢어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후회한것만 50번은 넘었을거에요.



그러다 결정적으로 끊는 일이 생겼는데 챔픽스라는 약물을 한달정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끊었습니다.



약물에 사용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진 않았고 일단 복용하면서 담배를 피운다는것과, 그리고 담배를 끊기 전까지 무조건 이 약을 계속 복용하겠다는 약속,



그리고 담배를 완전 끊기로 결심하면 그날로 5일만 더 복용한다는것만 지키자고 약속했어요.



그렇게 실행에 옮기니까 정말 거짓말 처럼 끊어지더군요.

금연후 초기 6개월까진 껌 과자 초콜렛등을 찾았는데 이제는 흡연 유혹을 거의 느끼지 않는거 같아요.



아마도 제가 술도 못하니까 남들보다 그런 유혹을 덜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도 흡연 욕구는 안느껴져요.



담배를 평생 참는다는말 아시죠? 

하지만 저는 그말에 동의 못해요. 금연도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참는게 아니라 담배가 혐오스럽게 느껴져서 안피웁니다.


요즘은 제가 어떻게 그동안 담배를 피웠는지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목구멍이 굴뚝도 아니고....


저 처럼 처음에 금연이 힘든 분들 약물사용에 거부감이 드는거 이해는 하지만 정말 큰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약물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흡연 욕구가 시작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아니에요, 




어려운단계를 편하게 넘어갈수있게 도와주는게 약물이에요.


그 단계만 넘으면 훨씬 순탄하게 금연하게 되는거 같아요.



금연 실패한다고 자책하고 절망에 빠지고...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꼭 챔픽스 사용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부작용등 안좋은 이야기만 듣지말고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