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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연한지 2년 반이 지났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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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연한지 2년 반이 지났네요.
작성자 금연은보약 작성일 2021-08-02
조회수 2148 추천수 11
참 시간빠르네요.갑자기 로그아웃되어 있어서 눈팅도 안하다가 비번찾고 로그인해서 글 남깁니다.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 백일 좀 지나면 금연한지 딱 3년이네요 세월 참 빠른거같아요.이젠 술을 아무리 먹어도 화가 아무리 많이 나도 짜증이 마음 깊숙히 솟구쳐 오를때도 담배생각은 안나네요. 그러나 항상 한귀의 유혹은 도사리고 있어서(예를 들어 제주도에서 스쿠버다이빙 하다가 강사님이 담배를 너무 맛있게 피우더라구요 그때 순간은 갑자기 피우고싶은 충동은 들었어요 재빨리 생수를 마셔서 생각이 가셨지만요.)더욱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몇백일 몇년 금연한건 그리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비흡연자였던 시절로 돌아가 원래 담배를 몰랐던것처럼 과거 흡연했던 습관을 뇌에서 리셋할때라고 생각합니다.그러기 위해선 다들 담배에 대한 좋았던 추억을 깨부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무조건 안좋았던 기억만 떠올리는게 담배에대한 옛 정을 떼는게 금연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지금 가래도 안나오고 코도 안막히며 금연기간 동안 단 한번도 감기도 자질구레한 눈병도 안걸리고 금연으로 인해 살이쪄서 운동을 열심히 할수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이전에 금연하게 되서 참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냅니다.금연하시는 공마님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흡연자가 아니었고 충분히 담배를 안피고 얼마든지 행복할수있습니다.이미 공마에 눈팅이라도 하는순간 님들은 끊을 의지가 있다는거고 의지가 있다면 금연하는것도 시간문제이지 반절은 성공했다고 봅니다.애초에 담배 끊을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금연하라고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소 귀에 경읽기라 생각하기에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예전엔 주변 흡연하는 친구들에게 금연에대해 간곡히 전파한적이 있지만 단 한명도 금연 못하는걸 보고 이제 절대 금연하란 말은 안합니다.오히려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게되네요.담배를 안 피움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그걸 모르니까요.물론 오래살고 단명하는건 담배를 피우건 안피우건 상관이 없지만 확실히 건강수명은 안피우는 사람이 훨씬 좋다는걸 알았으면 좋겠고 저는 죽음이나 암보다 흡연으로 인해 혈관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식물인간처럼 자기 의지대로 못살고 병원생활만 10년이상 보내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게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담배를 안피운다고 100%안전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악을 피할수있는 확률을 높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도 결국 확률싸움이고 한치앞을 못보는게 인생이라 생각하며 유전자에 따라서 흡연을많이해도 건강한사람도 분명 존재하는것도 잘 압니다.그렇지만 금연함으로써 얻는 좋은 습관과 이득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분명 선한 영향력을 끼칠거라 생각합니다.우리는 모두 프로금연러입니다 모두들 금연 할수있습니다 시련이 많을수록 실패하면 실패할수록 포기하지않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해낼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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