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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43일차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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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멈춰 | 작성일 | 2021-07-02 | ||
조회수 | 1938 | 추천수 | 6 | ||
금연의 힘! 너무나도 체감이 됩니다. 예전에 운동할 때는 담배피고 나면 몽롱해져서 운동하기 정말 싫어져서,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 같은 것들이 사라졌고, 지금 현재 상당히 몸이 좋아졌습니다. 주위에서도 그런 소리를 해주니 좋더군요!! 런닝을 뛰어봐도, 예전과는 훨씬 다르게 호흡의 회복이 빠르게 일어났고, 3km를 가뿐하게 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담배 피고 싶은 생각 안 나면 거짓말이죠. 근데 저는 담배 피고 나서가 더욱 두려워졌습니다. 금연하고 나서 얻은 것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집니다. 단 한 까치의 담배가 나의 뇌를 감싸고, 하루 종일 담배를 펴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될 거라고 말이죠...너무 무서우니, 피고 싶다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확 쪼그라들더군요. 그와 동시에 담배에 대한 악감정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악감정을 인지하고 싫어하는 것도 연습이 된달까?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해야지! 했지만, 지금은 그런 다짐도 필요없이 그냥 싫습니다. 진짜 담배를 끊는 사람보다 피는 사람이 더 독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금연에 노 저어야 합니다. 금연하기 가장 좋은 때는 항상 지금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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