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 피면 또 피워야 하는 것이 흡연입니다.
금연을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영원히 멈춰야 합니다.
담배와는 緣이 더는 없는 것입니다.
결심이 섰다면 더는 미련을 두지 않고 깨끗히 끝내는 일입니다.

제가 옛날에 그토록 사랑했던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 믿었던 애인도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니 그 지독했던 사랑의 중독도 깨끗하게 흔적없이 완전히 잊혀지더라고요.

물론 애써 떠올리자면 기억은 납니다.

흡연은 절대로 습관이 아닙니다.
담배와 니코틴이 더해진 소리 없는 초특급 마약에 중독된 것입니다. 중독.

우리는 애초에 담배의 맛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니깐 맛을 기억하는 건 그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마초와 마약과 같은 한 종류인 담배라는 마약에 여전히 중독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해결 방법은 스스로 그 緣줄을 끊고 자신에게 끊임없는 환상과 피해만 주던 백해 무익한 담배와 니코틴에 더해진 중독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도껏 버려야 하는 법입니다.

담배라는 마약 중독과 환상에 惡緣이 시작되기 이전으로 초연히 돌아가는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超越 해 주세요.

매일 새롭게 나아지는 자연스러운 면모를 바라보며 그 과정을 지키는 일입니다.

더 나은 해법이 있다면 그것은 예전 처럼 깨끗하고 건강하게 그 금연을 충실히 지키고 평범한 생활을 지켜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금연은 시작했으면 지켜내기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금연생활을 자랑스럽게 지켜 늘 건강하시고 그 과정에서 늘 행복만 느끼시면 됩니다.

딱 한대만 마지막 한 모금만 언제나 그것만 막아내시면 되십니다.

내일은 반드시 더욱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