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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머니 기일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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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1 | 작성일 | 2021-04-27 | ||
조회수 | 1977 | 추천수 | 5 | ||
방을 함께 사용 하시든 할머님이 먼길 가신 삼월 열엿세 날이라 생각을 떠올려보니 입과코가 울리고 머리 속에서 할머니 하고 낮은 소리가 울려나온다
보고픈 마음이 온몸을 물들이고 따스함 이라든가 한없음 이라든가 이런말들이 입속에 잔잔한 물결이 일고 그리움 같은 게 고요히 번지며 할머니 생각이 맘 속 깊은 바닥에 파도가 인다
코로나19로 고향에 할머니 산소도 못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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