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에 관련해서 옛날 이야기를 하나 드려 보겠습니다 ..

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에 ..


백두산 깊은 곳에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곰과 호랑이는 사람이 무척이나 되고 싶어 했습니다!

"산신령님 저희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이 되기 위해 산신령님을 찾아가서.. 이렇게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이 약속을 지킬 수 있겠느냐.."


내용인 즉, 인간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굴 속에 들어가서 마늘만 먹기로 약속한 것이였습니다.!


"그러면 내가 사람이 되게 해 주겠노라" 산신령님이 말하였습니다.


곰은 묵묵히 모든 유혹을 단절하며 감내하여 마늘만 먹고 100일을 이겨내어 견뎌내었습니다.!


그러나 육식 애호가 였던 호랑이는 70일경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딱 한 마리만 잡아 먹자!! 하며 (여기서 딱 한 마리란 우리내 금연을 망가뜨리는 한귀와 동일합니다!)

토끼와 노루를 잡아 먹으려고 동굴을 그만 뛰쳐 나가고 말았습니다..


한 달이 더 흘러 100일째 날 고뇌와 번뇌와 고통을 감수하며 긴 시간을 성공한 곰은 산신령님께 약속대로 아립다운 여성 웅녀라는 칭호 이름을 선물로 받으며 사람이 되었고요.. ♡

그 한 달을 차마 더 견디지 못하고 뛰쳐 나간 호랑이는 그만 변함없이 담배 피우는 처량한 호랑이로 남게 되어 버렸다지요 ..


여기에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것은 100일의 고뇌와 번뇌는 동물도 사람을 만들어 주는데..


하물며 금연을 성실로 삼은 사람이 100일을 견뎌내면 "사람이 더욱 사람 다운 사람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금연 100일의 의미는 더없이 크고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조금만 아니 많이 힘드셔도 금연 100일을 꾹 참고 이겨내어 꼭 견뎌내시면 신기하게도 금단 증상은 놀랍게 수구러 들고요..

참 많이 편안해 짐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담배 한 대 피우면 과연 뭐가 좋을까요?


노예처럼 발에는 족쇄를 차고 곡갱이를 들고 담배가 시키는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치고박고 삽질하는

그냥 연거푸 반복되는 중독의 중독된 행위일 뿐이지 않습니까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사람들을 한번 쳐다 보셨나요?


그 분들의 모습이 어떠셨어요? 지금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떠올려 보실래요..

.

100일을 성공하시면 사람으로써의 인간답게 진정한 금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 부터 너 진짜 금연하는 구나.. 오

와.. 하며 인정도 확실하게 받게 됩니다!!


물론 내 자신이 떳떳하고 멋스러운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고요. ♡



이제 금연을 시작하신 여러분 그렇게 멀리 있지 않은 100일을 첫 번째 목표로 삼으셔서 두려움 없이 도전해 보세요!



100일 그까짓 것! 담배 그까짓 것! 

사실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그것도 지나고 보면 한 순간일 뿐이니까요 ..

가까운 곳에서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과 건강한 행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드시 여러분께서는 해내실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동물도 아닌 진정한 사람이시니까요 ..^^



Ps. 제가 어릴적 강아지 동생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강아지의 얼굴에 담배 연기 냄새를 맡아 보라며 후 하며 뿜은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때 강아지의 얼굴 모습이 상상이 가시나요?


아무런 반응이 전혀 없더라고요..

힘드실 때는 마음을 추수려 주시며 다스려 주세요.



이번 주말에도 행복하시며 건강하신 금연 주말 맞이하시길 바라오며 이야기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럼 편안하신 밤! 달과 별이 뜨는 상쾌하며 행복한 밤 맞이하시고요 ~♧☆♡

Epilogue.

누군가가 해낸다는 것은 곧 여러분께서도 해내실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