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라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세월

40년 오늘이 우리부부 결혼기념일

녹옥혼식날 그대에게

차가운 바람속 해처 나갈때라도

우리마음 따뜻하게  나눌수 있는

포근한 부부가 되고 싶네

우리가 다정한 부부이길

바라는 까닭에 서로가

말로 표현못하는 속마음도

따뜻이 포응할수 있으면 좋겠네.

그렇게 우리의 가슴 안에

편안하고 행복한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두손 맛잡고

정다운 부부길 걸어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