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담배를 끊고도 아무런 지장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애당초 담배를 피워야만 하는 필요성 따위는 없었다. 불결한 담배에 익숙해지기까지 겪은 고생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담배를 피울 필요가 있을까?

남은 평생을 담배의 노예로 끝내야 하다니!!!!!

담배를 끊기 전에는 "금연하면 몇 개월 동안은 우울하겠지. 때로는 담배가 피우고 싶어 못 견디겠지" 하는 생각도 나고 실제로 시도 때도 없이 담배 생각이 날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담배를 끊은 바로 그 때부터 나는 마치 천국에서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왜 이렇게 간단한가? 왜 비참한 금단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이 궁금중이 풀릴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금단현상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  의심이나 불안감이 들기 때문에 담배가 피우고 싶어지는 것이다.

스탑스모킹 내용을 옮겨보았습니다.

이 세상 담배 끊은 수많은 사람중에 한 명 이기를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