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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금연 결심하신 분들께. & 어찌 해야 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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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AD MAMONN | 작성일 | 2021-01-01 | ||
조회수 | 3972 | 추천수 | 12 | ||
어떠십니까 ? 정작 몸소 해보니 쉽지 않죠 ? 심지어 이 곳 공마에서 조차 그 수많은 불타는 각오들과 그 마음들과 .. 녹아 내리기 일쑤입니다 ~ 당신의 각오는 ? 아직 유지 되고 있나요 ~? 아직 하루도 안 지났는데요. 저런 것들과 핵심인 '실천' 이란 서로 차원이 다른 관계에 있는 낱말입니다. 실천 즉 행동이 전부예요. 말 따위는 하등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집어 치우세요. 이미 금연 마스터인 양 철학자 코스프레 중독 기전 어쩌고 각오만 열라 나불 거리고 금세 스윽 사라지는 분들 한 둘이 아니에요 ㅋㅋㅋ 하늘이 무너져도 그럼에도 피우지 않는 것. 바로 그게 금연입니다. 눈, 똥꼬에 힘 빡 주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넘기지 말고 한번 곱씹어 보세요. '열심' 이라는 말, 마음에 열 즉 가슴에 불이 타는 것이 바로 열심입니다. 금연 또한 맘과 행동의 뽄새가 불이 팔팔 타들어 가는, 그 너머 그 이상의 것을 해야 한다 해도 절대 과언이 아녜요. 마약 이니까요. 진짜 피똥 싸야 됩니다. 이 악 물고 견디었을 때 정말 눈물이 납디다. 고통스러워서요. 나는 특히 순간 순간 불쑥이는 합리화 하려는 그 잡념 때문에 힘들었어요. 나무 뿌리 같은 굳센 정신으로 가야 합니다. 그 지독한 싸움에서 이기십시오. 초기 한 달 간은 더욱 힘들 겁니다. 자꾸 각오를 기억하고 되뇌이고 .. 염불하듯 기도하듯 미친 사람 마냥 수 없이 외고 또 행 해야 이뤄질까 말까예요. "아 스트레스 받네. 어쩔 수 없네." "이번에만 딱 사고.. 진짜로 마지막. 진짜로." "에라이 .." "아 ;;; 돌겠네 진짜 .." 어쩌고 저쩌고 ...................... 또 애인, 자영업, 사업, 친구, 부모, 지인, 누가 돌아가셨네 뭐했네 .. 헤어졌네 싸웠네 .. 등등 수만가지 핑계들. 참으로 한심 합니다. 변명 좀 갖다 치우고요. 또 말씀 드리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기를 안 빠는 것' 이것이 금연이에요. 금연 하느냐 ? 실패 하느냐 ? 중간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이 있는데. 사람이란 딱 두 부류 뿐이 존재 안해요. 흡연자. 비흡연자. 마찬가지 중간이란 없습니다. 누구를 탓하리오. 당신의 선택은 ??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영원한 금연을 위하여 - 우리 공마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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