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추천글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링크복사


추천글보기

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으뜸의 몸의 관상, 금연으로 부터 상세 페이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으뜸의 몸의 관상, 금연으로 부터
작성자 min 작성일 2020-12-17
조회수 3791 추천수 7

인간을 읽는다, 과거와 현재, 더구나 미래를.

 

수상(手相)은 손에 새긴 물줄기로

관상(觀相)은 얼굴을 소조한 높낮이로

심상(心相)은 마음의 지하수를 탐지함으로써.

 

최근에 이들보다 더욱 정확하다는 상학(相學)이 발견되었으니

몸의 형태와 흐름을 보는 신상(身相)이라는 학문으로

이를 체계화한 자를 ‘min’이라 이름 하더라.

 

손바닥의 부호는 상식을 넘지 못하고

얼굴의 형상은 겉핥기에 불과하며

마음의 부호는 읽어내기가 힘들어

이들을 신봉하는 중생이 드문 요즘인데

 

거울처럼 그대로 비취는 신상(身相), 몸의 언어를 보라.

3차원으로 보여주는 단단함과 무름, 바름과 굽음, 맑음과 지저분함.

동작에서 드러나는 강인함과 부드러움, 가벼움과 무거움, 빠름과 늦음.

직관으로 느끼는 순리와 패역, 착함과 악함, 어짊과 어리석음, 밞음과 어둠.

 

몸의 언어를 보면 그의 건강과 나이와 지혜와 빈부와 행복이 그대로 나타난다.

이를 알아챈 자들이 성형과 화장과 사치로 꾸며보지만 전체를 바꿀 수는 없다.

 

허리는 꼿꼿한가, 구부러졌는가. / 허벅지는 굵은가, 허리는 가는가.

고개를 드는가, 시선은 위쪽인가. / 다리는 11자인가, 8자인가.

걸음은 빠른가, 보폭은 큰가. / 흔들며 가는가, 고요로 가는가.

부드러운가, 뻣뻣한가. / 웃는가, 찡그리는가.

- 모든 길흉화복은 신체에 드리워지다 새겨지는 것이니

건강과 행복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며, 오직 자신을 갈고 닦을 일이다.

 

--------------------

 

그대의 지난날은 어떠했는가?

몸의 상()을 망치는 방향으로 몰두하지 않았던가?

그 대표적인 것이 담배이어서, 평민이 아닌 담배의 노예로 살지 않았는가?

 

노예를 벗어나 평민으로 돌아오기 위한 발심(發心)의 오늘 이 자리.

고마워라, 우리 함께 웃고 울며 평범하게살아야하지 않겠는가.

 

===================================

 

신상(身相)을 아름답고 귀하게 가꾸는 요체를 비밀스럽게 말하노라 :

밥을 잘 먹어라, 밥이 보약이다, 먹은 만큼 움직여라.

잠을 많이 자라, 명랑한 근육과 명징한 두뇌를 소유하리라.

충분히 쉬어라, 근육은 운동으로 크는 게 아니라 휴식 때 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담배를 처단하라! 마약과 도바과 살인과 강간과 방화처럼 극악하니.

 

진리는 멀지 않느니, 울 엄니와 할머니가 평소에 외던 주문이 만고의 진리이더라.

 

- 몸이 담배로 망가져 신상(身相)이 노숙자로 떨어졌던 한 사내가 살아나서 올림 -

전체댓글수 0

페이지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확인
금연상담 카카오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