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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건지.우직한건지.생각이없는건지~>.<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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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건지.우직한건지.생각이없는건지~>.<
작성자 구름과사탕하나 작성일 2020-08-13
조회수 7849 추천수 13

처음 금연을 시작한 첫날부터 


너무 좌충우돌 하였던 나의 금연은 가장 큰 실수아닌 실수를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미련하게 아무준비 없이 금연을 시작해 버린겁니다.


그런데요.


더큰 문제에 부딪혀버렸습니다.



저에게는 담배를 안피면 그 담배피던 패턴 행동 그리고 그


수많은 스트레스


 (직업의 특성상 순간순간 판단내릴게 많아서 더 고생했지요)


를 담배 대신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단한번도 금연이라는 단어조차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극한의 초기 1주일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않아요 ㅜㅜ)


그 1주일 동안 뭐를 어떻해 해야할지 몰라서 


살면서 가장 크게 화도 내고 짜증은 대마왕 대고 툭하면 울고


오한에 벌벌떨고 툭하면 얼굴이 하얘지면서 혈액순환장애에


설사는 하루에 6번 잠은 1시간도 못자고 깨고 그렇게 힘들어도


단하루도 담배가 피고싶지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 금연대장정에 우직하게 가는방법을


 "공마"와 보건소 상담사님 한테  찾았습니다~!




하루중 시간대 관계없이 손지압기 양손에 쥐고 걷어보라는 


조언.


이건 단언컨대 최고입니다.


너무 힘드신분 있으면 해보세요. 전 아직도 합니다.


왜냐구요 저한테 맞기도 하지만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서요~!


죄송한 얘기인데 핑계되고 안할생각찾으시면 절대 못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상당히 긴 레이스 입니다.


전 일부러 일찍 일어나거나 업무가 늦게 끝나도 무조건 걷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담배피던 그시간 그패턴 그 순간 에 대처할만한 것을 찾아야합니다.


어떤 분은 처음에 은단 껌으로 시작해서


마이쭈 새콤달콤 오징어 해바라씨 뻥튀기 등등 별에 별거를 다 봤습니다.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전 X일리톨 X라보노가 가장 아직은 맞습니다. ㅎ



제가 하루하루 담배 짬밥이 늘어나니 저 나름대로 결론에 이르고 있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 생각입니다)


결국 습관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에서 이겨야 금연 성공할수있습니다.


전 그 수많은 싸움에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피고싶다? 


이런생각보단 한대피면 그느낌 그리고 그녀석이 어떻해 


내정신과 스트레스풀어줄주 아니까 


힘들거나 기쁘거나 짜증나거나 온갖 감정이 격정적일때 생각이

나고 피고싶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꼭 자기만의방법을 찾으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내인생 걸고 끊을만한 가치 있습니다.


금연은 


내가 내몸에 대해 실수한거에 대한 큰 사과 같은거니까요.



오늘도 내일도 꼭 다들 행복한 금연 되시길 바랍니다~!



PS.


하려고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고 하면 핑계가 보인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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